https://link.coupang.com/a/b6WlMb1) 단순함이 곧 강력한 무기
‘원씽’은 매우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합니다. 수많은 목표와 할 일 목록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하나를 골라 온 힘을 쏟으면, 다른 것들까지 자동적으로 따라오거나 쉽게 해결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논지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루에 해야 할 일이 10가지라면, 모든 일을 잘 해내려고 억지로 버티는 것보다는, 정말로
중요한 단 한 가지 일에 집중해 그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전체 성적표를 더 높이는 길이라는 것이죠.
2) 복잡한 세상에서 역행하기
우리가 사는 시대는 스마트폰과 SNS,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와 정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정표와 할 일 목록 역시 끊임없이 생겨나죠. 문제는 이 수많은 ‘할 일들’이 실제로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아니면 그저 바쁨의 허상 속에서 **‘바쁘기만 한 무의미한 하루’**로 만드는지 잘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는 겁니다. ‘원씽’은 이러한 현대인의 일상을 돌이켜 보며, 오히려 **‘가장 중요한 그 한 가지’**에 집중하는 방식이 더 현명하다고 조언합니다.
2. 왜 ‘원씽’이 중요한가?
1) 성공자들의 공통점
책 속에서 저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가나 정치인, 운동선수 등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집중’을 꼽습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 시간 혹은 정해진 시간대에 다른 일을 철저히 배제하고, 자신이 가장 집중해야 할 한 가지에 온 힘을 다합니다. 하루 몇 시간 혹은 하루 전체가 될 수도 있죠. 이러한 ‘집중의 힘’이 쌓여,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큰 차이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2) 80 대 20 법칙과의 연관성
자기 계발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인 파레토의 법칙(80/20 법칙) 역시 ‘원씽’과 밀접하게 닿아 있습니다. 전체 결과 중 80%는 사실 20%의 핵심적인 노력에서 나온다는 내용이죠. 이를 일상에 적용해 보면, 정말 중요한 몇 가지 행동이 나머지 많은 일보다 훨씬 큰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결국 가장 영향력이 큰 그 하나, ‘원씽’을 찾아 집중 투자한다면, 노력이 적더라도 훨씬 높은 성과와 만족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3. ‘우선순위’란 무엇인가?
1) 우선순위, 단수인가 복수인가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는, 영어 단어 ‘Priority(우선순위)’가 원래는 복수형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가장 앞서는 바로 그것(one thing)”을 의미했는데요, 현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수많은 할 일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복수 형태인 ‘Priorities’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원래 ‘우선순위’는 오직 한 가지를 나타내는 말이었다는 점이 흥미롭죠.
‘원씽’은 바로 이 개념을 다시 끄집어내어, “진짜 우선순위는 복수가 아닌 단수”라는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2) 한 가지를 찾아내는 과정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완벽히 할 일을 하나로만 줄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을 해냈을 때, 다른 일들이 쉬워지거나 불필요해지는 결과가 나타나는가?”
이 질문을 통해 현재 우리의 상황, 달성하려는 목표, 그리고 시간 제약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다이어트가 최우선인 사람이라면, “하루 중 꼭 해야 할 운동이 무엇인가?” “이 식단만 제대로 지켜도 다른 모든 잡다한 식이요법이 불필요해질 정도의 효과가 있는가?”와 같이 응용해 볼 수 있죠.
4. ‘집중’의 힘과 습관 형성
1) 여러 토끼를 쫓으면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흔히 하는 말로, **“여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는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는 ‘원씽’과 매우 잘 맞닿아 있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의욕적으로 여러 목표를 동시에 세우고, 매시간 다르게 행동하고, 매일 새로운 할 일들을 덧붙여 나간다면, 결국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마무리하기 어려워집니다. 반면,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로 결심하면, 해당 영역에서는 눈에 띄게 성장하거나 성과가 날 수 있습니다.
2) 작은 습관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원씽’에서 말하는 집중은 단발성 노력이 아닙니다. 그것이 습관으로 정착되어야만 진정한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매일 아침 30분간 **‘가장 중요한 일’**에만 몰두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 시간이 쌓여 중요한 일은 금세 진척이 크게 날 것입니다. 이메일 확인이나 SNS, 메신저 같은 부수적인 일들은 그 한 가지를 끝낸 뒤에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 며칠은 어렵겠지만,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아침에는 늘 가장 중요한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라는 고정 루틴이 생기게 되고, 이 습관화는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5. 큰 목표 설정과 작은 목표 쪼개기
1) 거대한 비전, 그리고 작은 첫걸음
‘원씽’은 거창한 단일 목표 하나만 강조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그 시작은 작은 첫걸음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어 ‘건강한 몸만들기’라는 목표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매일 아침 10분 유산소 운동이나 일일 물 2리터 마시기부터 실천할 수 있죠. 이러한 작은 ‘원씽’들이 모여 거대한 비전을 현실화한다는 것이 책의 논리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입니다. 오늘 하루 2시간 운동했더니 너무 힘들었다면, 내일은 아예 포기해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분 운동이 규칙적으로 쌓이면 일주일 뒤에는 20분으로 늘려도 괜찮을 만큼 몸이 이미 적응해 있을 것입니다.
2) 도달점을 설정하고 되돌아보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피드백과 점검도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3개월 뒤엔 어떤 상태가 되어 있을까?”라는 중간지점을 설정해 놓고 주 단위나 월 단위로 성과를 체크해 보는 것이죠. 만약 한 달 뒤에 내가 전혀 변한 게 없다면, 혹은 너무 느려서 전체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보인다면, 그때 ‘원씽’을 다시 점검하거나, 그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6. 삶 속에서 ‘원씽’을 찾는 방법
1) 가치관과 열정을 먼저 파악하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으려면, 먼저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고,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열정’이 생기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분리해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내가 잘하면서 동시에 즐거운 일’**을 ‘원씽’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은 녹록지 않아, 일이 취미만큼 재미있진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싫어하는 일보다는 좋아하거나 잘하는 영역에서 ‘원씽’을 찾는 편이 결과도 좋고 지속성도 높아집니다.
2) 삶의 여러 분야별로 ‘원씽’ 정하기
‘원씽’은 꼭 직업적인 목표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아이와 매일 30분 책 읽기”라는 작은 목표가 있을 수 있고, 건강 분야에서는 “주 3회 5km 달리기”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분야별로 꼭 잡고 싶은 핵심을 명확히 하되, 한 번에 너무 많은 분야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가장 먼저 달성해야 할 ‘원씽’부터 실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7. ‘집중의 질문(The Focusing Question)’ 활용
1) 모든 의사결정에서 활용 가능
저자가 제시하는 **‘집중의 질문(The Focusing Question)’**은 앞서 잠깐 언급했듯,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입니다. 이를 조금 더 풀어 보면,
“지금 내가 선택해야 하는 일 중에서, 향후 내 목표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면서 다른 여러 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거나 불필요해지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큰 결정뿐 아니라 작은 결정에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오늘 점심시간에 뭘 할지, 저녁에 뭘 할지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해야 하죠. 이때 이 질문을 습관처럼 떠올리면, 자동차가 내비게이션으로 경로를 재탐색하듯,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자기반성과 방향 재정립
‘집중의 질문’을 꾸준히 활용하다 보면, 스스로 “이게 내게 정말 중요한 건가?”라며 방향성을 계속 재점검하게 됩니다. 때로는 내가 원하는 게 아닌,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이 시켜서 하던 일일 수도 있고, 심지어 예전에는 중요해 보였지만 지금은 의미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이 질문은 우리의 한정된 에너지를 불필요한 곳에 분산시키지 않고, 더 가치 있는 곳에 쏟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8. ‘거절하는 용기’와 시간 확보
1) 집중하기 위해서는 ‘노(No)’도 필요하다
‘원씽’을 실천하려면, 불필요한 일들에 **“노(No)”**라고 말해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인간관계든 업무든, 많은 요청이 밀려올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모두 예스(Yes)를 외치면 정작 내 ‘원씽’에 쓸 시간이 계속 줄어들겠죠. 그래서 거절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부탁을 완곡하게 거절하는 법, 일정 관리에서 우선순위가 아닌 일은 뒤로 미루는 법 등을 익혀야 합니다.
2) 중요한 약속 먼저 캘린더에 넣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달력을 받을 때, 회의나 모임, 다른 사람들의 스케줄을 먼저 채워 넣고, 정작 자기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한 시간은 비워두거나 나중에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원씽’의 사고방식은 반대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캘린더에 고정으로 잡아두고, 나머지 일정을 그 주위에 배치하는 것이죠. 이렇게 해야 실제 생활 속에서 ‘원씽’에 투자하는 시간이 계속 보장됩니다.
9. ‘원씽’의 대표적 성공 사례
1) 기업 현장에서의 적용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도 ‘집중’의 원리를 잘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구글(Google)은 검색 엔진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검색 알고리즘을 만들어냈죠. 그러고 나서야 이메일 서비스(Gmail)나 지도 서비스(Google Maps) 등 다른 분야로 확장해 나간 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다 개발하겠다고 덤볐다면, 오늘날의 구글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2) 개인 브랜딩과 전문가가 되는 법
개인이 유명해지는 경우에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가령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이 처음에는 특정 주제(예: 요리, 메이크업, 운동 등)에만 집중해서 콘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확보한 뒤,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죠. 이처럼 핵심 영역에 집중해서 두각을 나타낸 후에 폭을 넓히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10. ‘원씽’을 방해하는 요인들
1) 정보 과부하와 산만함
요즘은 유튜브, SNS, 뉴스레터,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집니다. 유용한 것도 있지만, 대개는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일을 하려고 마음먹었다가도, 스마트폰 알림 창에 뜨는 메시지나 유혹적인 인터넷 기사 제목 때문에 금세 다른 곳으로 눈이 돌아가 버리곤 하죠.
이를 막으려면, 특정 시간대에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거나 알림을 꺼놓는 등 자기만의 방해 차단 기술을 마련해야 합니다.
2) 완벽주의
완벽주의도 ‘원씽’을 저해하는 큰 적입니다. 꼭 100% 준비가 되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 때문에, 이미 충분히 준비가 된 상황에서도 계속 망설이기만 할 수 있죠. 결국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내는 결과를 낳습니다. ‘원씽’은 우선 시작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일을 계속 다듬어 나가는 과정을 장려합니다. 완벽한 실행보다는 지속적인 실행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죠.
11. 실천 방법 정리
‘원씽’을 실제로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목표 선정
- 먼저 큰 그림(장기 목표)을 그려보고, 그 안에서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정의합니다.
- 구체적 계획 수립
- 해당 한 가지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 중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천할지 구체적으로 적어둡니다.
- 예: “매일 아침 7시 ~ 7시 30분까지 집 거실에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실시.”
- 습관화 & 일정화
- 캘린더 혹은 스케줄 앱에 가장 중요한 시간을 먼저 고정합니다.
- 알림 설정, 혹은 가족/지인에게 알려 협조를 구하는 등 방해 요소를 줄입니다.
- 정기적 점검
- 주 단위 혹은 월 단위로 진행 상황을 체크해, 달성률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얻습니다.
- 만약 큰 차질이 있다면 ‘원씽’을 재설정하거나 방법을 바꾸어봅니다.
- ‘거절’ 연습
- 우선순위가 아닌 다른 일들이 계속 들어올 때, 어떻게 거절하고 방어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둡니다.
- 완곡한 표현(“일정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등)을 사용해 시간을 번 뒤, 차분히 조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2. ‘원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변화
1) 생산성 극대화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같은 시간 대비 훨씬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내 일상에 여유를 더해주기도 하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니, 남는 시간에는 오히려 휴식이나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2) 삶의 스트레스 감소
우선순위를 잡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만 하다 보면, 기약 없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반면, ‘원씽’ 방식대로 명확한 목표와 실행계획이 있으면, 정신적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어차피 제일 중요한 건 끝냈어!”라는 마음이 생기면, 다른 일들은 그리 중요치 않게 느껴지기도 하고, 혹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는 여유가 생기죠.
3) 자존감과 자신감 상승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해내면, 거기서 오는 성취감과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매일 아침 집중 시간을 통해 성취를 조금씩 쌓아가면, “나도 해낼 수 있구나!”라는 믿음이 커져 다른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번져갑니다. 이는 전체적인 삶의 태도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13. ‘원씽’과 함께하는 실천 사례
예시 1) 직장인의 업무 효율 높이기
- ‘원씽’: 매일 오전 9시~10시, 메일 확인과 긴급 업무를 제외한 ‘핵심 프로젝트’ 작업.
- 구체적 실행: 오전 근무 시작 후 모든 알림을 꺼두고, 그 한 시간 동안은 오직 핵심 프로젝트에만 집중.
- 성과: 매일 정해진 시간 내에 일정 부분을 마치니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크게 빨라지고, 업무 스트레스 감소.
예시 2) 건강 목표 달성
- ‘원씽’: 3개월 동안 체지방 5% 감량.
- 구체적 실행: 평일 저녁 7시~8시, 최소 4km 달리기 + 주말 아침 웨이트 트레이닝.
- 성과: 주중과 주말에 일정이 박혀 있어 집중적으로 운동 시간을 확보. SNS나 친구 약속도 해당 시간대는 피하며 운동을 우선시해 효과적인 감량 실현.
예시 3) 재테크 목표
- ‘원씽’: 1년 안에 500만 원 목돈 만들기.
- 구체적 실행: 월급 수령 직후 자동이체 설정, 매달 40만 원씩 적금 넣기 + 불필요한 지출(커피, 외식 등) 줄이기.
- 성과: 자동화된 방법을 통해 매달 목표 저축을 이루고, 추가 지출 통제에도 집중해 연말이면 계획했던 목돈 마련에 성공.
16. ‘원씽’ 심화 전략: 현실 문제와 해결 방안
앞서 우리는 ‘원씽(The One Thing)’의 핵심 개념과 이를 적용하는 기본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 이 원리를 지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죠. 업무 환경, 인간관계, 시간 제약 등 다양한 현실 문제가 ‘원씽’에 집중하기를 방해합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조금 더 심화된 전략을 제시해, 이 책의 개념을 현실적인 상황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시간 제약 극복하기
1. 작은 시간부터 시작하기
- 핵심 포인트: 바쁜 일정 속에서도 5분, 10분 등 자투리 시간부터 ‘원씽’에 투자해보는 것입니다.
- 예시: 직장인은 점심 식사 후 10분을 할애해, 영어 단어나 전문 서적을 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 습관이 자리 잡으면 15분, 20분으로 늘리는 식으로 확장해 나가면 됩니다.
- 효과: “시간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생각 대신, **“조금이라도 괜찮으니 시작하자”**라는 태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일상 루틴을 재배치하기
- 핵심 포인트: 이미 가지고 있는 일정이나 루틴을 분석해, 불필요하게 시간을 잡아먹는 부분(예: SNS 스크롤, TV 시청 등)을 줄이고, 그 시간을 ‘원씽’에 재할당합니다.
- 팁:
- 하루 24시간을 세분화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적어보세요.
- 우선순위가 아닌 일에 소비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그 중 일부를 줄여 ‘원씽’ 시간으로 전환합니다.
2) 인간관계 속에서 오는 방해 요인 대처하기
1.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
- 핵심 포인트: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원씽’에 집중하는 나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미리 대화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운동(또는 업무 집중)을 하니, 급하지 않은 이상 이 시간에는 연락을 자제해달라”고 미리 알립니다.
- 효과: 함께 사는 가족, 혹은 직장 동료가 있다면, 내가 집중해야 하는 시간에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실천 지속률이 높아집니다.
2. 거절 능력 키우기
- 핵심 포인트: 모든 부탁이나 제안을 들어주다 보면, 정작 내 ‘원씽’이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 거절 스크립트 예시:
- “오늘은 제가 꼭 끝내야 하는 일이 있어 도와드리기 어렵습니다.”
- “죄송하지만 (언제) 다시 논의해볼 수 있을까요?” (시간을 미뤄 조율)
- 이렇게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도, 우선순위가 아닌 요청을 완곡히 거절하는 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 거절 스크립트 예시:
3) 업무 환경에서의 대처법
1. 집중 시간 확보
- 핵심 포인트: 직장에서는 회의, 동료의 부탁, 이메일, 전화 등으로 매 순간이 분산되기 쉽습니다.
- 집중 구역 설정: 가능하다면 회의실이나 별도의 사무실을 빌려, 하루 중 한두 시간만이라도 집중할 물리적 공간을 만드세요.
- 집중 시간 알림: 사무실에서 일하기 어렵다면, 이메일이나 메신저 상태를 ‘바쁨’으로 설정하거나, 책상 위에 “집중 업무 중입니다. 00시~00시”라는 안내를 둬보세요.
- 효과: 매번 방해받지 않고 일정 시간만 확보되어도, ‘원씽’에 큰 진척을 이룰 수 있습니다.
2. 업무 우선순위 재조정
- 핵심 포인트: 상사가 시키는 업무, 팀 프로젝트, 긴급한 요청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 방법 1) 상사나 팀원과의 협의: 현재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혹은 업무가 무엇인지 일치된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으면, 충돌과 지연이 발생하니까요.
- 방법 2) 폭포식 vs. 애자일(Agile) 접근: 과거의 폭포수(Waterfall) 방식으로 모두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구조가 아니라, 작게 나누어 빠르게 협업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애자일 방식으로 전환하면, 여러 업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면서도 핵심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학습·공부 분야
- 핵심 포인트: 학생들이나 성인 학습자가 동시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기보다는, 일정 기간 혹은 하루 중 일부 시간은 핵심 과목에 집중하는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 예시: 수험생이라면, 하루 중 ‘수학’이 가장 약하다면 아침 시간이나 가장 에너지가 높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는 방식
- 효과: 가장 취약한 과목이 빠르게 보완되면 전체 성적이 오르는 구조가 됩니다.
2) 예술·창작 활동
- 핵심 포인트: 예술이나 창작 활동(글쓰기, 그림, 작곡 등)은 깊은 몰입 상태가 필요합니다. 하루 1~2시간만이라도 방해 요소가 없는 공간에서 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소설을 쓰는 작가가 아침 6시~8시에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글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꾸준한 진척을 볼 수 있습니다.
3) 조직 문화 개선
- 핵심 포인트: 회사 전체가 ‘원씽’ 철학을 공유한다면,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부서 간 협업 시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예시: 주간 회의에서 “이번 주 ‘원씽’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돌아가며 하면서, 모두가 가장 중요한 목표를 인지하고 협력하도록 유도합니다.
19. 실수와 실패를 대하는 자세
아무리 ‘원씽’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어도, 현실에서는 예기치 못한 오류나 실패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발전의 기회로 삼느냐 하는 것이겠죠.
1. 시행착오를 빠르게 인정하고 교정하기
- 핵심 포인트: ‘원씽’을 잘못 설정했거나, 혹은 상황 변화로 인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때는 빠른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 예시: “3개월 다이어트 목표를 세웠는데, 한 달간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 혹시 식단이나 운동 루틴이 잘못되었나?”를 점검하고, 과감히 방법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2. ‘원씽’의 유효 기간 설정
- 핵심 포인트: 영원히 변하지 않는 ‘원씽’은 드뭅니다. 인생이 변하면, 우선순위도 달라지죠.
- 예시: “취업 준비 중에는 자격증 공부가 ‘원씽’이었지만, 취업 후에는 직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 향상이나 프로젝트 수행이 새로운 ‘원씽’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효과: 유연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매 순간에 충실한 ‘원씽’을 설정하게 됩니다.
20. ‘원씽’과 함께하는 성장의 시너지
1) 자발적 동기 부여
‘원씽’을 정하고 몰입해 성취 경험을 얻으면, 스스로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확신이 생깁니다. 이는 새로운 도전을 할 때 훌륭한 추진력으로 작용하죠. 단기 성과가 날 때마다 소소하게 자축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의욕을 다질 수 있습니다.
2) 분야 간 연계 효과
한 영역에서 습득한 집중력, 일 처리 습관, 목표 달성 방식 등이 다른 분야로 연계 이전되기도 합니다. 예컨대, 업무 프로젝트에서 ‘원씽’ 개념을 익숙하게 사용하다 보면, 가정·육아·취미 생활에서도 “우선 한 가지부터 제대로 해보자”라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습니다.
3) 장기적 커리어 향상
직장 생활이나 프리랜서, 창업 등 어떤 형태로 일하든, 전문성이 쌓여서 인정받으려면 한 분야에 꾸준히 몰입한 경험이 매우 소중합니다. 짧게 여러 직무를 전전하기보다, 한 가지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낸 뒤 확장해 나가는 편이 훨씬 탄탄한 커리어를 만들기 쉽죠.
21. ‘원씽’의 한계와 보완책
모든 책이나 이론이 그렇듯, ‘원씽’도 한계는 있습니다. 무조건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가 되레 시야가 좁아지거나,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한 가지에만 집중하다 트렌드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
- 주기적인 리프레시(Refresh)
- 특정 목표에 매몰되면서 전체 시장 흐름이나 새로운 지식을 놓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정보 수집을 하거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습니다.
- 병렬적 사고와 직렬적 행동
- 머릿속으로는 복수의 가능성을 열어두되, 실행은 직렬적으로 한 가지씩 클리어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 아이디어가 있어도 한 번에 다 하지 말고, 순서를 정해서 착수한다면, 한계점을 보완하면서도 집중의 이점은 살릴 수 있습니다.
22. 결론 및 요약
- 핵심 메시지: 복잡한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원씽)’에 집중하면,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실천 포인트:
- 질문하기: “지금 이 순간,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 습관화: 매일 일정 시간, 일정 장소에서 집중하는 루틴을 만든다.
- 점검하기: 주기적으로 방향성과 성과를 체크하고 필요하면 교정한다.
- 블로그·SNS 활용:
- 콘텐츠 주제를 선명히 하여 독자 혹은 시청자에게 전문성과 일관성을 보여준다.
- SEO 전략을 접목해 글의 가독성과 검색 노출 효과를 높인다.
결국 ‘원씽’을 생활화한 사람은 고른 성취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탁월한 성취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 성취의 경험은 다른 영역으로 확장되며, 인생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죠.
추가 팁: ‘원씽’을 위한 3가지 체크리스트
- One Thing Check: 매일 아침 “내가 반드시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를 문서나 앱에 적는다.
- Time Blocking: 스마트폰 캘린더나 플래너에 그 시간대를 표시해, 다른 업무가 끼어들지 못하게 한다.
- Review & Adjust: 일주일 단위로 성과를 리뷰하고, 혹시 ‘원씽’이 달라졌거나 보완이 필요하면 곧바로 수정한다.
- ‘원씽’은 단순하지만 강력하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개념입니다. 다만, 꾸준함과 실천이 필수라는 점 잊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부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아 집중해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씽(The One Thing)’을 통해 더 단순하고 강력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10분의 기적 (0) | 2024.12.23 |
---|---|
역행자에서 찾은 인생의 터닝포인트 (0) | 2024.12.23 |
연말연초 대표적인 5대 기도 명당 (0) | 2024.12.23 |
2025년을 빛낼 신년사 50선 (0) | 2024.12.22 |
🌸 2025년, 이 꽃을 주목하세요! 꽃 추천 리스트 (0) | 2024.12.22 |